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선/전망/우크라이나 선방 시나리오/우크라이나 완승/서방 진영 (문단 편집) === 결론 === 각 국가들의 평가와는 별개로, 서방 진영은 크나큰 전략적 이득을 얻을 것이다. 가상적국 1호인 러시아가 침략 전쟁을 일으켰다가 우크라이나에게 패배하고 크나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가 승리하면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유럽연합|EU]] 등에 가입하기 때문에 러시아를 견제하기 유리해진다. 만약 우크라이나가 붕괴되었다면 [[발트 3국]], [[폴란드]], [[터키]], [[그리스]], [[핀란드]], [[스웨덴]]이 위험했을 것이고 [[영국]], [[독일]], [[프랑스]] 등 후방 국가들도 [[발트 해]]를 장악한 러시아 때문에 더 불안했을 것이다. 그래서 [[대서양]] 건너 미국 입장에서도 [[미국]] 본토의 안전을 담보하기 힘들었다. 우크라이나가 선전하여 러시아의 군사력의 실상을 알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고군분투 중에도 국가를 지키는 맹활약을 하였고 덕분에 인근 국가들도 러시아에 대한 위협을 덜게 되었으니 그에 걸맞는 대접과 대가를 지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중국, 러시아의 발언권이 크게 축소되고 미국, 영국의 발언권이 강화되며, 러시아에 대한 협상을 유리한 위치에서 할 수 있고,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확장, [[친미]], [[친영]] 세력들이 증가한다는 것은 서방 국가들에게 호재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미국, 영국, 프랑스 입장에서는 [[동북아시아]]의 중국만 견제해 더 힘을 실을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다. 반면 중국으로서는 든든한 뒷배경이던 러시아의 패비로 상당히 곤경에 처하게 되었다. 중국의 [[친중|동맹국]]이라고 자처할 나라도 몇 없고 그나마 있다는 나라들은 러시아만큼의 영향력이나 경제적인 역량 역시 없어서 중국의 입장에서는 '하등 도움도 안되는' 나라들 뿐이다. 이렇게 되면 중국은 중국판 '자력갱생'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데 그러기엔 중국의 [[중국/경제|경제 상황]]이 나쁜지라 상당히 곤란해진다. [[유럽연합|EU]]와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입장에서도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다.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이 EU에서 탈퇴하면서 EU 회원국 내 유럽회의론자의 의견이 강해질 뻔 했으나 오히려 EU 회원국 내 EU 지지자들의 의견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독일이나 프랑스는 러시아에 유화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영향력이 약화될 수 있다. 그나마 독일은 [[서유럽]] 내에서 [[2022년 우크라이나 난민 사태|난민]]을 가장 많이 수용했다는 것, [[부차 학살]] 당시 도청한 것 덕에 리더쉽이라도 유지할 수 있겠지만 프랑스는 [[202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대선]]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리더급 치고는 특별한 행보를 보이지 못했다.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역시 마찬가지인데, NATO에 대한 회의론과 미국이 나머지 NATO 회원국들의 분담금보다 압도적으로 많고 NATO 회원국들이 미국, [[영국]], [[프랑스]]나 [[동유럽]] 국가들에 의존한다는 의견을 불식시킬 수 있고, 오히려 [[핀란드]], [[스웨덴]]이 NATO에 가입하고 다른 동유럽이나 [[캅카스]] 국가들조차 가입 여론이 많아지면서 [[러시아]], [[중국]]을 포위할 수 있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더 나아가 [[브렉시트]]나 [[AUKUS]] 등으로 인해 미국, 영국과 프랑스를 포함한 EU의 갈등,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번 전쟁]]으로 인한 영국, 동유럽 국가들과 독일, 프랑스 등 서유럽 국가들 간의 갈등으로 인해 잠시 분열된 서방권 국가들이 서로 협력하게 되면서 갈등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우크라이나가 돈바스와 크림 반도를 되찾고 승리한다면 가상적국 2호인 중국을 상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수 있으므로, 세계 전략과 대 중국전략을 짜기가 상당히 쉬워질 것이며 중국을 견제하려는 국가들은 서방에 더더욱 협조적인 태도로 변할 수 있다. 특히 [[남중국해]] 문제로 얽힌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해당될 확률이 높다. 경제적으로도 [[기축 통화]]인 [[미국 달러|달러]]의 힘이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고, [[미국 달러|달러]]와 같이 연계되는 [[유로]], [[파운드 스털링|파운드]]의 힘 역시 강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더 나아가 [[대체통용화폐|안전 자산]]으로의 [[스위스 프랑]]의 가치 역시 높아지게 되면서 국제 경제에서 미국, 영국, EU의 힘이 강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국제 금융 시장과 현물 시장에서 [[미국 달러|달러]], [[유로]], [[파운드 스털링|파운드]]의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 영향력을 잃었던 영국이 이번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다시 부활한다는 점이 아이러니다. 다만 이번 전쟁에서 [[인도]][* 인도는 주력전차 [[T-90S]]과 [[S-400]] 등 [[인도군]]에 필요한 기갑전력과 방공전력을 러시아가 수출해주고 있다보니 러시아에게 적대적으로 나섰다가 러시아가 이를 막는 순간 인도의 국방력이 약화된다. 다만 러시아의 만행이 정도를 넘어섰기 때문에 나름 국제무대에서 목소리를 내고 싶어하는 인도 정부 특성상 전처럼 대놓고 러시아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긴 어려울 것이다. 거기다 인도는 러시아에게 있어 상당히 큰 손이며 무작정 막아버리는 것도 곤란하긴 하다.]와 [[아프리카]][* [[남아프리카 공화국|남아공]]과 친서방 아프리카 국가들을 제외한 나머지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구 소련제 무기는 저렴하면서도 중요한 전력이다.], [[중동]] 지역 상당수[* 중동은 원래부터 반서방 정서가 강했으며 냉전 시절에도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서방 [[강대국]]들이 [[이스라엘]]을 노골적으로 편들었기에 자연스럽게 아랍 국가들은 구소련/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가 [[친미|서방]] 진영에 미온적으로 나오고 러시아와도 여전히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 것은 사실이므로, 이들을 서방진영과 협력하게 만들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다만 [[부차 학살]]을 비롯한 러시아의 만행이 어느 정도 알려지면서 이들 국가에서도 러시아와 진심으로 협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크게 줄어들었다. 러시아가 수틀리면 자기들에게 그런 짓 안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